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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샤프트의 생생한 실전 사용 후기를 올려주시는 곳입니다.

비거리고민 털어버리다
제목 비거리고민 털어버리다
작성자 시니어장타자 (ip:)
  • 작성일 2010-09-08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542
  • 평점 5점

 요즘들어 비거리가 줄어서 정말 고민이 많았다. 이제 나이가 들다보니, 근력도 떨어지니 당연한거라 여기고 순응할려고 했는데 , 그래도 젊은 사람들과 라운딩을 하다보니 정말 비거리 차이가 30미터에서 많게는 50미터 정도 차이가 나니 너무한게 아닌가해서 이것저것 인터넷을 뒤지다보니, 파워샤프트라는 비거리전용샤프트가 있다기에 전화를 해서 상담을 해봤는데, 추천하는 드라이버는 이것을 추천해 주었다.

 

그리고, 구력,핸디,스윙스타일에 따른 여러가지 질문을 하기에 답해주었다.

파워샤프트에서는 나의 스윙스타일이 파워히터형과 스윙어 스타일의 혼합형인데, 스윙어 스타일에 더 가깝다고 했다. 그리고, 아마추어의 경우 파워히터와 스윙어의 혼재된 스윙이 많고, 스윙스타일이 정반대되는이론도 많다고 했다.

 

파워샤프트의 스윙스타일에 따른 클럽제작이론이 제법 마음에 들었다. 나에게는 혼재된 스윙스타일에서 파워히터형의 스윙이론은 머리속에서 지우고, 스윙어스타일에 따른 스윙스타일을 압축해서 사용해 보라고 했다.

 

근력이나 유연성이 젊은이보다 한창 떨어지니, 원심력과 구심력을 충분히 활용하는 이론을 이야기했다. 젊은이들은 본능적으로 공을 보면 힘을 앞세워 때리려는 성향으로 강한 파워히터스타일을 구사하는데, 나에게는 파워히터형의 스타일이 오히려 거리를 줄이는결과를 나타낸다고 하니..

 

그래서, 파워샤프트에서 클럽구성을 제안해 주었다.

 

로프트각은 평소10도 정도 사용했는데, 10.5도를 추천해 주었는데, 로프트각이 크면, 페이스앵글도 조금닫혀서 슬라이스가 조금 방지되고, 거리도 더 늘어난다고 했다

 

클럽길이는 46인치를 추천해 주었다. 평소에 45.25인치 정도 사용했는데, 너무 버거울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클럽길이는 스윙어 스타일에게는 크게 문제되지 않고, 궤도를 익혀서 클럽을 임팩트존에서 잡아주기만 하면 클럽헤드가 궤도로 돌면서 먼저 튕겨나가면서 맞는다고 한 열흘정도 임팩트존에서 클럽을 잡는 감각훈련을 해라고 했다.

 

클럽스윙웨이트는 D4정도로 했다. 난 평소에 D0-1정도 사용했는데, 클럽헤드가 무거워서 어떻게 때리느냐고 하니깐, 파워샤프트에서는 클럽헤드의 무게를 충분히 느끼면서, 바깥에서 돌고 있는 무거운 해머를 잡고있는 손으로 잠시 멈춰서 헤드를 먼저 튕겨나가게 하는 원리이니, 열흘정도 연습하면, 엄청난 거리가 날것이라고 추천했다.

 

샤프트플렉스는 R정도 사용을 권했다. 나도 평소에 R정도 사용했으니, 크게무리는 없을것이라 생각했다. 파워샤프트에서는 샤프트는 스윙어 스타일이세는 조금 낭창거리는것이 좋다고 했다. 원심력과 관성에 의해서 바깥에서 돌고 있는 헤드가 임팩트존에서 잠시 멈춰지는 순간 헤드의 무게에 의해 앞으로 튕겨나갈때 파워를 배가 시켜줄거란다.

 

그립은 조금 얇게 만들었다. 손이 그리 크지 않는경우도 있었지만, 조금 가늘면, 드로우 구질을 만드는데 좋다고 한다.

 

이런 여러가지 설명을 파워샤프트에서 해 주는데, 정말 믿음이 갔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파워샤프트사용법에 "구심력"편을 많이 읽어라는 주문도 해주었다. 그래서 매일 스윙스타일을 스윙어로 되뇌이고, 구심력편을 읽었다.

 

클럽제작이 완료되어 집에 배송되어 왔는데, 깔끔한 마감처리와 정성이 보여서 마음에 들었다.

 

풀어보니 고급스럽게 생긴외관과 파워플한 샤프트가 마음에 들었으며, 선물을 받는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열흘정도 연습장에서 파워히터스타일은 없애고, 스윙어스타일에 맞는 궤도를 익히는데 연습시간을 많이 할애했다.

 

처음엔 공이 이리날리고, 저리 날리고, 뽕샷이 나왔다, 뱀샷이 나왔다 엉망이었다. 파워샤프트에 전화를 해서 담당프로와 이야기를 하니, 당연한 내용이라고 했다. 스윙스타일이 혼재된 스타일인데, 스윙어 스타일만 압축된 스윙을 하면서, 궤도를 익히라는 말만 다시 했다.

 

그래서 꾸준히 빈스윙과 스윙스타일을 스윙어로 바꿀려고 노력하면서 열흘정도 지나니 드디어 궤도가 익혀지고, 46인치 장척의 클럽도 43인치와 같이 마음껏 다룰수 있었다.

 

길이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오히려 비거리에 엄청난 변화가 있었다. 일단, 백스윙을 천천히 한상황에서 다운스윙할때는 기본적인 근력을 시동만 걸어주고, 바깥에서도는 클럽헤드의 무게를 이용하여 원심력을 느끼니, 엄청나게 거리가 나갈것 같았고, 임팩트존에서 잠시 클럽을 잡아서 헤드를 먼저 보낸다는 느낌에 클럽을 잡으니 헤드가 튕겨져서 공을 맞혀나가는데, 정말 환상이었다.

 

거리는 족히 30미터 이상 더 날아갔다.

 

드디어 필드경험을 했다.

 

젊은이 들과 같이 라운딩을 했는데, 첫번째 홀부터 젊은이들을 주눅들게 했다. 원심력을 믿고, 클럽을 믿고, 그냥 휘둘러서 클럽을 잡아주기만 했는데, 젊은이들보다 10미터 정도 더 멀리갔다.

 

오늘은 비거리에만 승부를 걸어보았다.

완전한 승리였다.

 

파워샤프트를 믿어보겠다.

앞으로도 계속 파워샤프트의 발전을 빈다.

 

파워샤프트를 사랑하는 시니어골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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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샤프트 2010-09-08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고객님 항상 애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고객님의 즐거운 라운딩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파워샤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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