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정도 되는 구력에 여러가지 골프 인생 굴곡도 많습니다.
손목부상에 괜찮다는 클럽들은 여기저기 기웃거려보고 지름신도 발동해주시고 말입니다.
드라이버는 거리도 괜찮고 나쁘지 않은데 아이언이 늘 거리가 신경쓰이고, 방향성도 신경을 꽤 쓰는데도 불구하고 7번 아이언 거리가 120m정도로 늘 문제가 많았습니다.
기존에 투어스테이지 V300 (NS 950)를 중고로 구매해서 사용하던차 손목 부상까지 오다 보니 참 그만해야 하나 싶기도 하지만 이 골프의 매력이 쉽게 놓아지지 않더이다
일단 저는 아이언은 꼭 아시안 스펙을 사라고 절대적으로 권하고 싶습니다.
미우라기켄 다루기 힘든 채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매력도 있는 클럽입니다.
일단 이 제품은 90대 초반 이상의 중급자에게 추천합니다.
어드레스의 정교함으로 방향성이 우수하고 타감이 좋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임팩이 밀고 나가는것이 더욱 마음에 듭니다.
샤프트 또한 파워샤프트로 바꾼 후에 손목통증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이제 열심히 연습하는 일만 남았군요.
모두 즐골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