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 비거리 190m.. 제 나이 50에 처음 시작했던 골프인데 친구녀석들 보다 체격이 좀 왜소한 편이라 드라이버 비거리에서 항상 기가 죽던 참에 파워샤프트를 알게 되어 친구들 몰래 큰맘먹고 장만한 이녀석! 정말 보배!보물!입니다.! 프리미엄? 초고반발 모델을 사려고 했는데 프로님 상담 후 헤드 무게가 조금 더 있는 이 모델이 저한테는 더 맞을꺼 같다고 하셔서 구매했는데 처음 인도어 연습장에서 200m,,조금 늘긴 했지만 뭔가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간 지난주 라운딩에서 무려 230m를 보냈습니다.! 물론 바람의 영향을 조금 받긴 한것 같지만! 그래도 너무나도 감격스러웠습니다. 다른 골퍼분들 물론 230m 가지고 무슨 감격이냐.. 하겠지만 저는 정말 200m 라도 넘어 보자 하는 마음이었던지라.. 친구들의 멍~한 표정을 보고 있으려니 얼마나 통쾌하던지!! 아.. 정말 이 기쁨을 어떻게 전해드려야할지! 정말 감사합니다.! 비거리 고민이신 분들! 고민 하지마시고 믿고 한번 써보세요!!!!